물놀이

!! 안전을 먼저 생각하는 노리터 !!

물놀이란? 사전적 의미로는 냇가/바닥가나 수영장 등지에서 물장구를 치는 행위를 말합니다. 요즘에는 실내외 수영장 및 워터파크까지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장소가 매우 다양합니다.도시의 분수에서도 물놀이를 즐기는 아이들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세찬 물줄기들이 바닥에서 뿜어져 나오고, 주변에 시원한 물이 튀기고. 아이들을 물줄기 사이를 뛰어다니거나 높이 솟은 물줄기를 보고입을 벌리며 신기해 합니다.물줄기로 인해 전신이 흠뻑 젖어도 아이들은 즐거워합니다. 

아이들은 엄마 뱃속에서 수영을 하고 있다는이야기 들어 보신 적 있나요? 어쩌면 물놀이는 아이들에게 가장 익숙하고 친숙한 놀이가아닐까 싶습니다.도심의 분수들은 날이 더워지면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겨울내 작동하지 않고 쉬고 있던 분수들이 온 힘을 다해 물줄기를 뿜어낼 수 있는 계절이 바로 여름입니다. 

아이들이 분수를 지나치지 못하고 물놀이를즐기는 경우가 많아서 분수 수압은 어린이들이다치지 않을 정도의 적정선을 유지해 뿜어낸다고 합니다. 분수는 여러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나 도심의 뜨거운 열기를 식히는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시각적 효과로도 활용됩니다. 음악분수나 불빛이 나오는 분수처럼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습니다.

사실 물놀이하면 흔히 떠오르는 것이 바로 ‘워터파크’입니다. 워터파크는 70년대 후반 미국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물론 시작 초기에는 단순히 레저공간에 물이 더해졌다는 의미를 가지고 만들어졌습니다. 이후에 좀 더 다양한 기구, 스릴, 오락성 등 이를 위한 동적인 활동들을 추가하면서 더 매력적인 물놀이 장소로 성장하였습니다.

이런 매력과 인기 덕분인지 요즘은 주변에도워터파크 비슷한 작은 물놀이 장들을 종종볼수 있습니다. 각종 행사장이나 공원 등에서 여름이면 흔히 보 수 있는 활동이 물놀이입니다.도심 속 공원 내에 설치하는 계획이 점차 확대되어가고 있다고 하니 몇 년 뒤에는 좀 더 가까이에서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