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전목마

!! 안전을 먼저 생각하는 노리터 !!

기둥 둘레의 원판 위에 설치한 목마에 사람을 태워 빙글빙글 돌리는 놀이기구로한 번에 여러명 탈 수 있는 마차 형식도 종종 설치되어 있습니다.

회전목마를 뜻하는 영어단어인 ‘Merry-go-round’는 즐겁게 빙글빙글 돈다는 의미입니다. 가장 큰 유래는 결혼과 이혼을 반복하는 이들이 마치 보였다 안보였다를 반복하는 회전목마와 비슷하여 이름이 붙여졌다는 설이 있습니다.

누구나 한번쯤 타봤을 만한 놀이기구, 어린시절을 회전목마 타고 있는 사진은 대부분 있을 것입니다. 그만큼 회전목마가 없는 놀이공원은 존재하지 않는 다는 말이 생길 정도로 자주 볼 수 있는 놀이기구입니다. 

아주 작은 아이시절부터 부모님의 품에 안겨 경험하게 되는 이 회전목마는 점차커갈수록 마차에서 말로 둘에서 혼자로 사진 속 인물이 바뀌는걸보며 아이들의 성장과정도 남길 수 있습니다.

회전목마는 원래 어린 아이들을 대상으로 만든 놀이기구라 다른 놀이기구에 비해 엄청난 스릴이 존재하지는 않습니다. 고요하고 안전합니다. 하지만 그 특유의 회전목마에서 들을 수 있는 잔잔하고 달달한 배경음악과 밤이면 더욱 빛나는 화려한 조명이 함께하기에 굳이 스릴이 없더라도 많은 사람들이 찾는 놀이기구입니다.